최용수(안양 LG)가 프로축구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최용수는 10일기본급 2억 8,000만원에 출전승리급 3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올시즌 연봉계약을 마무리,김도훈(2억 7,000만원·전북 현대)의 종전기록을 깼다.
출전승리급은 승리수당과는 별도 개념으로 계약서에 명시되기 때문에 LG의 승수 여부에 따라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연봉인 프로야구 이승엽(삼성)의 3억원 기록도 넘을 수 있다.
출전승리급은 승리수당과는 별도 개념으로 계약서에 명시되기 때문에 LG의 승수 여부에 따라 국내 프로스포츠 최고연봉인 프로야구 이승엽(삼성)의 3억원 기록도 넘을 수 있다.
2000-03-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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