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지구촌은 여성들의 손으로 이끌자” 세계 여성들이 총궐기했다.스웨덴 등 극소수 나라를 제외한 세계의 여성들은 새천년을 맞아서도 여전히 정치·경제적 측면에서 남성에 비해 ‘약자’신세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세계 여성들은 8일(현지시간) 제 92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여성 대행진’을 벌이며 우먼 파워를 과시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성(性)의 평등과 국제기구에서 여성의 영역 확대를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11년 독일 사회주의 여성들이 여성의 귄리보호와 증진을위해 제정했다.
김규환기자 khkim@
세계 여성들은 8일(현지시간) 제 92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한 여성 대행진’을 벌이며 우먼 파워를 과시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날 사상 처음으로 성(性)의 평등과 국제기구에서 여성의 영역 확대를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11년 독일 사회주의 여성들이 여성의 귄리보호와 증진을위해 제정했다.
김규환기자 khkim@
2000-03-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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