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연합회(회장 文奉哲)는 7일 서울 서초구 연합회 회의실에서 시·도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갖고 “정부의 재정지원 및 20% 이상 요금 인상이 없을 경우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98년 이후 버스운임이 동결됐지만 인건비가 5.1% 이상 인상되고기름 값이 크게 오르는 등 경영이 크게 악화돼 부도업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재정 지원과 요금인상이 없을 경우 노조의 임금인상 주장을수용할 수 없어 버스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지난 1월말 임금협상 시효가 끝났지만 노조측이 12.6%의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협상조차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연합회는 “지난 1월말 임금협상 시효가 끝났지만 노조측이 12.6%의 임금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협상조차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0-03-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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