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축구단이 ‘부산 아이콘스’라는 이름으로 공식출범했다.
지난달 프로축구 부산 대우를 인수한 현대산업개발은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구단 관계자와 각계 인사,서포터스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팀 이름과 엠블렘,로고등을 공개했다.팀 이름 ‘부산 아이콘스’는 연고지 부산에 기업의 상징 영문자인 I자가 들어간 ‘우상들’이라는 뜻의 ‘아이콘스’를 합성한 것.
현대산업개발은 또 붉은색과 회색 바탕에 방패가 그려진 엠블렘과 영문으로 ‘부산 아이콘스’가 새겨진 로고를 발표했다.
한편 김호곤 총감독 영입으로 구단과 갈등을 빚어온 김태수 감독은 창단 하루전 사퇴했다.
부산 박해옥기자 hop@
지난달 프로축구 부산 대우를 인수한 현대산업개발은 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구단 관계자와 각계 인사,서포터스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팀 이름과 엠블렘,로고등을 공개했다.팀 이름 ‘부산 아이콘스’는 연고지 부산에 기업의 상징 영문자인 I자가 들어간 ‘우상들’이라는 뜻의 ‘아이콘스’를 합성한 것.
현대산업개발은 또 붉은색과 회색 바탕에 방패가 그려진 엠블렘과 영문으로 ‘부산 아이콘스’가 새겨진 로고를 발표했다.
한편 김호곤 총감독 영입으로 구단과 갈등을 빚어온 김태수 감독은 창단 하루전 사퇴했다.
부산 박해옥기자 hop@
2000-03-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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