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룽지(朱鎔基) 총리는 5일 중국의 외교 업무에 대해 “북한과는 우의를 유지했고 한국과는 호혜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주 총리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된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행한 ‘정부공작(업무)보고서’ 외교 부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의 한반도 외교 부분 표현은 아주 짧고,담백하고,관계라는 용어도 없어중국의 한반도 등거리 외교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 총리는 중·일 두나라 관계에 대해서는 양국 지도자들이 역사를 거울 삼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일련의 견해 일치와 합의를 보았으나 일본의 극소수극우세력들이 중·일관계를 교란하고 파괴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베이징 연합
주 총리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된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에서 행한 ‘정부공작(업무)보고서’ 외교 부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의 한반도 외교 부분 표현은 아주 짧고,담백하고,관계라는 용어도 없어중국의 한반도 등거리 외교를 보여주는 것이다.
주 총리는 중·일 두나라 관계에 대해서는 양국 지도자들이 역사를 거울 삼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일련의 견해 일치와 합의를 보았으나 일본의 극소수극우세력들이 중·일관계를 교란하고 파괴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베이징 연합
2000-03-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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