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안내도에 유료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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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03-04 00:00
수정 200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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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3일 5·7·8호선 지하철 출입구에 설치된 ‘주변지역 안내도’에 일정 금액을 받고 개별 사업체의 상호명을 표기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내표기를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준비해 해당역의 역무실에 접수해야 한다.

현행 안내도에는 관공서,공익시설,국·시립 병원,시장,학교,아파트단지,언론사 등이 기본적으로 표기돼 있으나 앞으로는 희망업소들이 매월 4만1,800∼7만4,800원을 내면 상호명을 표기할 수 있게 된다.6·7호선의 미개통구간은 개통후 접수할 계획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김재순기자

2000-03-04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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