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5P 폭락… 820선 붕괴

주가 45P 폭락… 820선 붕괴

입력 2000-02-29 00:00
수정 2000-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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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45포인트 이상 폭락하며 810선으로 곤두박질쳤다.코스닥지수도 250선으로 밀렸다.

28일 거래소시장은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주말보다 45.75포인트 하락한 819.

01로 장을 끝냈다.지난해 10월27일(793.42) 이후 넉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미 다우지수의 10,000선 붕괴와 무역수지 적자,국제유가 급등세가 악재로 작용했다.장 초반부터 지수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팔자물량이 쏟아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이 커졌다.그러나 중소형 개별주로 매기가 몰리며 값이 오른 종목이 무려 500개를 기록했다.외국인 투자자는 866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142억원어치와 6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8.26포인트 하락,255.16을 기록했다.장중 한때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대형주들의 하락폭이 깊어지며 약세를면치 못했다.그러나 인터넷 보안업체와 생명공학 관련주,네트워크 관련주 등개별종목이 강세행진을 벌여 상한가 종목이 206개에 달했다.

박건승·김상연기자 ksp@
2000-02-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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