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가 배구슈퍼리그 32연승을 저지한 현대를 가볍게 제치고 3차대회 1위를 차지해 10연패 전망을 밝게 했다.
LG정유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3차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경기에서 장윤희(19점) 이윤희(14점) 정선혜(12점)를 앞세워 구민정(16점) 한유미(13점)가 분전한 현대에 3-0 완승을 거뒀다.LG정유는 3승1패로 현대와 동률을이뤘으나 세트득실률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LG정유는 29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리는 최종결승전에서 2위인 현대와 챔피언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LG정유는 특유의 짜임새 있는 조직력이 살아난데다 노장 장윤희가 스파이크로 18득점을 따내는 맹활약을 업고 승리했다.또 부상으로 50여일이나 출전하지 못한 홍지연이 블로킹을 4개나 잡아내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LG정유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3차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경기에서 장윤희(19점) 이윤희(14점) 정선혜(12점)를 앞세워 구민정(16점) 한유미(13점)가 분전한 현대에 3-0 완승을 거뒀다.LG정유는 3승1패로 현대와 동률을이뤘으나 세트득실률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LG정유는 29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리는 최종결승전에서 2위인 현대와 챔피언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LG정유는 특유의 짜임새 있는 조직력이 살아난데다 노장 장윤희가 스파이크로 18득점을 따내는 맹활약을 업고 승리했다.또 부상으로 50여일이나 출전하지 못한 홍지연이 블로킹을 4개나 잡아내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2000-0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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