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서점을 찾으면 신간이 마구 쏟아진다는 느낌을 받는다.그렇지만 산더미처럼 쌓인 책들이 얼마나 유익한 것인지 알 길이 없다.신문과 방송에선 양서를 소개하지만 극히 일부이다.
국내 출판계의 수준은 필요한 출판물에 대한 저작권을 외국에서 사들여 번역,출판해내는 문화수입국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법의 미비로 저작권법 발효 이전의 책들이 비싼 저작권료를 주고 출판한 책과 나란히 진열대에 오르는 일도 있다고 한다.최근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출판사들을 주제로 문화권력에 대해서 쓴 논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거대 출판자본과 기획이벤트가 맞물린 요즘의 출판활성화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이원희[eleww@yahoo.co.kr]
국내 출판계의 수준은 필요한 출판물에 대한 저작권을 외국에서 사들여 번역,출판해내는 문화수입국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법의 미비로 저작권법 발효 이전의 책들이 비싼 저작권료를 주고 출판한 책과 나란히 진열대에 오르는 일도 있다고 한다.최근 신문에 자주 오르내리는 출판사들을 주제로 문화권력에 대해서 쓴 논문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거대 출판자본과 기획이벤트가 맞물린 요즘의 출판활성화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이원희[eleww@yahoo.co.kr]
2000-02-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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