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3일 황호진씨(黃浩鎭·2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를여자 3명을 연쇄 살인한 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쯤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단란주점 종업원 박모씨(23·여·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집 거실에서 박씨를 성폭행하려다 박씨가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황씨는 박씨를 살해한뒤 안방에서 자고 있던 박씨의 친구 정모(22·여)씨를 성폭행한 뒤 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
황씨는 이틀 뒤인 18일에는 범행 장소에 찾아가 박씨와 정씨가 숨진 것을확인한 뒤 범행을 숨기기 위해 침대 시트와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른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황씨의 범행 수법에 착안해 추궁한 끝에 황씨가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4동에서 발생한 김모씨(24·여) 피살사건의 범인임을 밝혀냈다.절도전과 2범인 황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일했으며 98년 9월 한달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았었다.
이창구기자
황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쯤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단란주점 종업원 박모씨(23·여·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집 거실에서 박씨를 성폭행하려다 박씨가 반항하자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황씨는 박씨를 살해한뒤 안방에서 자고 있던 박씨의 친구 정모(22·여)씨를 성폭행한 뒤 같은 방법으로 살해했다.
황씨는 이틀 뒤인 18일에는 범행 장소에 찾아가 박씨와 정씨가 숨진 것을확인한 뒤 범행을 숨기기 위해 침대 시트와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른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황씨의 범행 수법에 착안해 추궁한 끝에 황씨가 지난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4동에서 발생한 김모씨(24·여) 피살사건의 범인임을 밝혀냈다.절도전과 2범인 황씨는 고교를 졸업하고 레스토랑 종업원으로 일했으며 98년 9월 한달 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았었다.
이창구기자
2000-02-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