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중앙선거대책위를 구성하는 등 당을 총선체제로 전환했다.제4당 출현 등 ‘정치권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일단 순항하는 분위기다.
선대위는 이인제(李仁濟)위원장을 필두로 8개 권역별 선대위원장에 차세대리더들을 포진시켰다.김근태(金槿泰)의원에게는 최대 격전지인 서울선대위원장을 맡겼다.부위원장에 신계륜(申溪輪)전 서울시정무부시장과 김민석(金民錫)의원을 포진시킨 것도 ‘참신한 이미지’를 수도권 선거에 활용하겠다는포석이다.충청은 이인제 위원장이 겸임토록했다.충청권에 관한 한 이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느낌이다.한화갑(韓和甲)지도위원에게는 호남을,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비서실장에게는 영남 북부를 맡겼다.
총선을 총괄 지휘하는 중앙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을이동시키는 등 실무형으로 포진시켰다.분과위원장 중 핵심인 총무위원장은동교동계인 최재승(崔在昇)기조실장이,조직위원장은 윤철상(尹鐵相)의원이맡아 자금과 조직을 동교동계가 장악했다.눈길을 끄는 분과위원장은 정책위원장과 대외협력위원장.국민회의 최장수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원길(金元吉)의원이 정책위원장을,이재정 당 정책위의장이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다.
강동형기자 yunbin@
선대위는 이인제(李仁濟)위원장을 필두로 8개 권역별 선대위원장에 차세대리더들을 포진시켰다.김근태(金槿泰)의원에게는 최대 격전지인 서울선대위원장을 맡겼다.부위원장에 신계륜(申溪輪)전 서울시정무부시장과 김민석(金民錫)의원을 포진시킨 것도 ‘참신한 이미지’를 수도권 선거에 활용하겠다는포석이다.충청은 이인제 위원장이 겸임토록했다.충청권에 관한 한 이 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한 느낌이다.한화갑(韓和甲)지도위원에게는 호남을,김중권(金重權)전 청와대비서실장에게는 영남 북부를 맡겼다.
총선을 총괄 지휘하는 중앙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을이동시키는 등 실무형으로 포진시켰다.분과위원장 중 핵심인 총무위원장은동교동계인 최재승(崔在昇)기조실장이,조직위원장은 윤철상(尹鐵相)의원이맡아 자금과 조직을 동교동계가 장악했다.눈길을 끄는 분과위원장은 정책위원장과 대외협력위원장.국민회의 최장수 정책위의장을 지낸 김원길(金元吉)의원이 정책위원장을,이재정 당 정책위의장이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0-02-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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