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의약분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이 때문에 입원환자들과 진료차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의사들이 진료를그만 두면서까지 시위를 벌이는 이유는 잘못된 의약분업을 바로잡기 위함이라고 한다.또 의사들은 약물남용과 위험성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려 한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거리로 뛰쳐나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순간 많은 환자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의사들이 진정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염려한다면 환자들을 버리고 꼭 거리로 나가야만 했을까.물론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정당성도 주장할 수 있지만 시위에 앞서 환자와 시민들의 입장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재일[서울 도봉구 쌍문1동]
그러나 의사들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거리로 뛰쳐나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순간 많은 환자와 시민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의사들이 진정으로 국민들의 건강을 염려한다면 환자들을 버리고 꼭 거리로 나가야만 했을까.물론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정당성도 주장할 수 있지만 시위에 앞서 환자와 시민들의 입장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의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재일[서울 도봉구 쌍문1동]
2000-02-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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