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5급 공무원 임용고시인 행정고시와 지방고시에 같은 과목인 경우동일 문제로 출제된다.또 1차 시험문제도 점차 공개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0일 “오는 3월19일 치러지는 1차 시험인 제44회 행정고시와 제6회 지방고시의 시험과목중 공통과목인 영어와 한국사는 같은 출제위원이 출제하게 돼 내용도 동일하게 된다”면서 “올해부터 사법시험 1차 문제가 공개되는 것에 발맞춰 5급 공무원 임용고시도 문제를 공개하는 방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의 이번 결정으로 지금까지 행정고시와 지방고시의 출제 문제가 달라 혼선을 빚어온 수험생들의 부담이 상당수 덜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지방고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의 행정고시로의 도전이 훨씬 쉬워지게 될 전망이다.
시험 감독기관인 행자부도 출제위원 선정이나 시험문제 출제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한편 행자부는 앞으로 2차 과목도 중복될 경우 같은 내용으로 출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2차시험 중 동일과목은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민법 정책학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 등 거의 전 과목이다.
행자부는 올해부터 행정고시와 지방고시를 같은 날짜에 치르게 됨에 따라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올해의 행정·지방 고시 1차필기시험은 오는 3월19일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올해 196명을 뽑는 행정고시는 12,546명이 지원,6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4명을 모집하는 지방고시에는 340명이 지원,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홍성추기자 sch8@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0일 “오는 3월19일 치러지는 1차 시험인 제44회 행정고시와 제6회 지방고시의 시험과목중 공통과목인 영어와 한국사는 같은 출제위원이 출제하게 돼 내용도 동일하게 된다”면서 “올해부터 사법시험 1차 문제가 공개되는 것에 발맞춰 5급 공무원 임용고시도 문제를 공개하는 방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의 이번 결정으로 지금까지 행정고시와 지방고시의 출제 문제가 달라 혼선을 빚어온 수험생들의 부담이 상당수 덜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지방고시를 준비하던 수험생들의 행정고시로의 도전이 훨씬 쉬워지게 될 전망이다.
시험 감독기관인 행자부도 출제위원 선정이나 시험문제 출제관리가 한결 수월해진다.
한편 행자부는 앞으로 2차 과목도 중복될 경우 같은 내용으로 출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2차시험 중 동일과목은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정치학 민법 정책학 정보체계론 조사방법론 등 거의 전 과목이다.
행자부는 올해부터 행정고시와 지방고시를 같은 날짜에 치르게 됨에 따라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마감한 올해의 행정·지방 고시 1차필기시험은 오는 3월19일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올해 196명을 뽑는 행정고시는 12,546명이 지원,6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4명을 모집하는 지방고시에는 340명이 지원,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홍성추기자 sch8@
2000-02-2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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