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민영화뒤 전력산업 진출”

포철 “민영화뒤 전력산업 진출”

입력 2000-02-19 00:00
수정 200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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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이 한국전력의 민영화 이후 전력산업에 본격 참여한다.

유상부(劉常夫) 포철 회장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자사 기업설명회(IR)에서 “포철은 자체 전력 수요의 상당량을 자가발전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전력산업 진출기반을 갖춘 상태”라면서 “독자적이든 다른 업체와 공동참여 방식이든 전력산업에 진출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포철은 98년 전체 사용전력 1,675㎿의 77%인 1,300㎿ 가량을 자체 생산했다.

김태균기자 wi

2000-0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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