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李憲宰)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석유류에 부과되는 교통세와 특별소비세를 내려 국제원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가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월말과 2월 중에 도입된 원유가격이 배럴당 1달러50센트가량 상승했고 인상분이 3월부터 국내 유가에 반영된다”면서 “인상요인은 탄력세율을 적용해 흡수하는 방법으로 소비자 가격을현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선화 김균미기자 kmkim@
이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월말과 2월 중에 도입된 원유가격이 배럴당 1달러50센트가량 상승했고 인상분이 3월부터 국내 유가에 반영된다”면서 “인상요인은 탄력세율을 적용해 흡수하는 방법으로 소비자 가격을현 수준에서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선화 김균미기자 kmkim@
2000-0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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