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乙炳 심사위원장 문답

張乙炳 심사위원장 문답

입력 2000-02-18 00:00
수정 200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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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을병(張乙炳)공천심사위원장은 17일 “개혁성·당선 가능성 등 6개 기준과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정한 심사를 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공천과정에서 유력인사 줄대기가 있었다는데.

아니다.예컨데 지난 97년 10월 정부직 불(不)진출 선언을 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측근 7명 중 최재승(崔在昇) 윤철상(尹鐵相)의원 등 4명이 공천에서 배제됐다.

◆총선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낙천대상자 중 12명이나 공천됐는데.

명단은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삼고 공정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전문성,당 기여도 등 우리 나름대로의 기준을 토대로 했다.

◆대통령 재가는 언제 받았나.

오늘 오전 8시30분에 나 혼자 청와대에 갔다.잘했다는 말은 없었으나 수고했다고 하셨다.모든 지역의 후보는 단수로 올렸다.직접 하나하나 검토하셨으나 명단을 변경하진 않으셨다.

◆전북 군산을 보류한 것은 강현욱(姜賢旭)의원 영입설과 관련있나.

아니다.여론조사에서 불확실한 부분이 있었다.그 지역 공천자는 그 지역 신청자 중에서 검토한다.

◆공천 탈락자 중 비례대표로 배려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미경(李美卿)의원은 여성 몫으로 적극 추천할 방침이다.

◆나머지는 언제 발표하나.

되도록 빨리 하겠다.특히 영남권의 경우 좀 더 무게있고 영향력이 있는 분을 고르려는 욕심에 보류 지역이 많다.

◆일부 탈락자들이 공천결과를 반박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여론조사는 기술상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주현진기자 jhj@
2000-02-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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