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결혼 예식장에서 결혼식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사이버 웨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예식장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모 관광호텔 예식부.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예식장에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이달말부터 희망자에 한해 결혼예식 장면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해 주기로 했다.
또 중계된 장면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제작,1년동안 관리·운영해 주기로 하는 한편 신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도록 CD에도 담아줄 예정이다.
이처럼 이 예식장이 인터넷 서비스에 눈길을 돌리게 된 것은 중구지역 상권이 둔산 등 신도심으로 이동하고 있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이들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신세대 취향의 색다른 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화제의 예식장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는 모 관광호텔 예식부.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 예식장에서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이달말부터 희망자에 한해 결혼예식 장면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해 주기로 했다.
또 중계된 장면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제작,1년동안 관리·운영해 주기로 하는 한편 신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도록 CD에도 담아줄 예정이다.
이처럼 이 예식장이 인터넷 서비스에 눈길을 돌리게 된 것은 중구지역 상권이 둔산 등 신도심으로 이동하고 있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이들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신세대 취향의 색다른 서비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전 최용규기자 ykchoi@
2000-02-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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