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영아 백신사고 재발 막게 철저 관리를

[대한매일을 읽고] 영아 백신사고 재발 막게 철저 관리를

입력 2000-02-07 00:00
수정 200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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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인 영아 백신접종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보건당국의백신 관리체계의 소홀을 지적하는 사설을 읽었다.

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아기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 언제 또다시백신사고가 발생해 귀중한 생명을 앗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잇따른 백신 관련사고의 심각성이 더하다.

이번 사고에서도 문제가 된 MMR백신의 경우,볼거리 바이러스 부작용이 우려돼 식약청이 백신의 균주 교체를 2년 전에 건의했는데도 예산부담을 이유로미루다가 뒤늦게 교체키로 하는 등 국민의 건강을 경시한 보건당국의 늑장처리가 지적되었다.또 이러한 백신접종 사고때 관련 백신에 대한 봉함·봉인조치가 일선 병원에 신속히 전달되지 않는 부실한 백신 관리체계도 큰 문제다.

서둘러 사고해명에 급급하기보다는 더욱 철저한 원인규명 작업과 제대로 된안전관리로 백신사고 대책에 보건당국이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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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미[모니터·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000-02-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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