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운행을 억제하기 위해 주차장 부제운영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물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건물은 760곳으로 지난해에 비해 4.4배나 늘었으며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물의 19.1%를 차지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주차장 부제운영이 490곳으로 가장 많고 주차장 유료화 411 곳,카풀제 운영 141곳,통근버스 운행 107곳 등으로 한 건물에서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서울시는 지난 96년부터 시내 대형건물이 교통량 유발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주차장 이용을 억제시킬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90%까지 경감해 주고있 다.
김재순기자 fidelis@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한 건물은 760곳으로 지난해에 비해 4.4배나 늘었으며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물의 19.1%를 차지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주차장 부제운영이 490곳으로 가장 많고 주차장 유료화 411 곳,카풀제 운영 141곳,통근버스 운행 107곳 등으로 한 건물에서 2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도 많았다.
서울시는 지난 96년부터 시내 대형건물이 교통량 유발감축 프로그램을 통해 주차장 이용을 억제시킬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최고 90%까지 경감해 주고있 다.
김재순기자 fidelis@
2000-02-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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