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중국시장을 잡아라”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春節)을 겨냥한 국내 가전업체들의 공세가 거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션양(沈陽) 광저우(廣州) 등중국내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춘절은 음력 1월1일부터 3일까지의 공식연휴와 함께 7∼10일까지의 임시 휴가가 더해지는 열흘 정도의 신년 휴가 기간으로 2억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찾아 ‘대이동’하는 중국 최대의 명절이다.대부분의 중국인들이 귀향 선물로 가전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연중 전자제품의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판매특수 기간이기도 하다.최대의 ‘대목’인 셈이다.
LG전자는 이런 중국인들의 경향을 감안,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2월 한달동안 중국내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할인판매,선물증정 등의 다채로운판촉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2월중 컬러TV를 10∼20% 할인 판매하면서 TV구입 고객에게 DVD플레이어 구입우대권과 주방용품을증정하는가 하면 세탁기와 냉장고 구입 고객에게는진공청소기를 덤으로 끼워준다.
LG전자측은 이번 춘절 기간동안 연중 중국 내수 매출의 10% 정도인 4,000만달러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내에 TV,VCR,오디오,백색가전 등 7개 생산법인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도백화점 등과 연계된 판촉이벤트를 통해 중국인들의 춘절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자사 제품을 구입하면 백화점 할인 티켓을 제공하고 추가 구입시 할인 등의 메리트를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중국내 2,000여개 판매거점별로 대대적인 춘절 마케팅을펼치고 있다.이달 19일쯤에는 중국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마케팅 행사를 펼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LG전자 중국지역 마케팅 담당인 황용배(黃龍培) 수석부장은 “춘절은 중국에서 연중 최대의 특수 기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이상 판매액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은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션양(沈陽) 광저우(廣州) 등중국내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춘절은 음력 1월1일부터 3일까지의 공식연휴와 함께 7∼10일까지의 임시 휴가가 더해지는 열흘 정도의 신년 휴가 기간으로 2억명 이상의 인구가 고향을찾아 ‘대이동’하는 중국 최대의 명절이다.대부분의 중국인들이 귀향 선물로 가전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연중 전자제품의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판매특수 기간이기도 하다.최대의 ‘대목’인 셈이다.
LG전자는 이런 중국인들의 경향을 감안,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2월 한달동안 중국내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할인판매,선물증정 등의 다채로운판촉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2월중 컬러TV를 10∼20% 할인 판매하면서 TV구입 고객에게 DVD플레이어 구입우대권과 주방용품을증정하는가 하면 세탁기와 냉장고 구입 고객에게는진공청소기를 덤으로 끼워준다.
LG전자측은 이번 춘절 기간동안 연중 중국 내수 매출의 10% 정도인 4,000만달러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내에 TV,VCR,오디오,백색가전 등 7개 생산법인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도백화점 등과 연계된 판촉이벤트를 통해 중국인들의 춘절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자사 제품을 구입하면 백화점 할인 티켓을 제공하고 추가 구입시 할인 등의 메리트를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중국내 2,000여개 판매거점별로 대대적인 춘절 마케팅을펼치고 있다.이달 19일쯤에는 중국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마케팅 행사를 펼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LG전자 중국지역 마케팅 담당인 황용배(黃龍培) 수석부장은 “춘절은 중국에서 연중 최대의 특수 기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이상 판매액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0-02-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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