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발전사’ 한눈에

‘전북 여성발전사’ 한눈에

입력 2000-01-27 00:00
수정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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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여성의 생활상과 사회적 지위,가치관의 변천과정 등을 한 눈에 알수 있게 정리한 ‘전북 여성 발전 50년’이 26일 책으로 발간됐다.

전북도 여성정책관실이 자료 수집을 시작한지 1년6개월만에 펴낸 이 책은총 490여쪽 분량으로 교육과 사회단체,복지건강,법과 인권,가정생활,문화예술,경제활동,정치행정 등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각 부문 집필은 행정 관료와 대학 교수,지방의원,의사 등 모두 전문직 여성들이 맡았다.

여성단체 활동분야에서는 6·25전쟁 당시 태동한 대한부인회 전북본부에서부터 최근의 환경 및 청소년,소비자 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성단체의성격과 활동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법과 인권 분야에서는 가정폭력의 실태와 문제점은 물론 경제활동과 여성 취업에서의 차별실태 등을 실었다.이밖에 전북지역 여성의 문화예술과 경제활동 등에 대해서도 도표와 사진 등을활용해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이송희(李松姬) 전북도 여성정책관은 “유교사상과 가부장적 가치관 때문에 외면당해 오던 여성에 관한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연대별로 체계화한 것이특징”이라며 “자치단체가 지역의 여성발전사를 책으로 펴낸 것은 이번이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7일 전북여성회관에서 강기원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장과 최영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오양숙·김정숙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기운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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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조승진기자
2000-01-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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