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개혁운동 전국 확산

선거개혁운동 전국 확산

입력 2000-01-27 00:00
수정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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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낙선운동 등 시민단체의 정치개혁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민적 참여도 갈수록 높다.

총선연대와 YMCA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 총선연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YMCA의 20만 회원과 지역 조직을 활용,전국적으로 시민고발센터와 공천비리 고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MCA는 “이제 중앙 만이 아니라 전국에서,선각자들만의 문제 제기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다음 주부터 총선연대와 함께 ‘공천비리 고발센터’를 운영하고,공천이 끝난 뒤에는 50개 지역에서 ‘낙선후보 선별을 위한 시민고발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YMCA는 또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만명 규모의 ‘청년 유권자 연대’를 전국적으로 조직하고,100여개 선거구에서 아파트단지나 동(洞)등 생활권 단위로 ‘정치개혁 동네 토론회’를 200∼300차례씩 열어 정치개혁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총선연대는 다음 달 시작되는 권역별 버스투어를 통해 지역별 총선연대를발족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조직 정비에 나선다.

한편 정치개혁시민연대(정개련)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2가 YMCA 대강당에서 ‘정개련 선정 부끄러운 15대 국회의원 명단’을 발표한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0-01-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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