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반대 정치인 50명 이상

공천반대 정치인 50명 이상

입력 2000-01-24 00:00
수정 2000-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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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천반대 인사명단’을 발표한다.

분야별 시민단체를 총망라한 총선연대는 당초 50∼100명의 명단을 발표할예정이었으나 23일 밤샘 분류작업 끝에 50여명으로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연대는 ▲부정부패 ▲선거법 위반 ▲반민주·반인권 행위 ▲의정활동부실 ▲법안 및 정책에 대한 반개혁적 태도 ▲반의회적·반유권자적 행위 ▲재산등록 변동사항 및 병역 ▲공약사항 등 7가지 기준을 놓고 선정작업을 벌였다.

총선연대는 23일 총선연대 실무진과 상임집행위원장단 및 상임공동대표단등 10여명 이외에 성별,연령,지역 등을 감안해 선정한 유권자 100인 위원회위원 등 120명을 최종 선정 작업에 추가로 참여시켰다.

총선연대는 참가 단체의 활동 범위와 일탈행위 등에 따른 징계 및 제재조치등을 적시한 ‘참여단체 윤리강령’을 제정했다.

총선연대는 최종 명단 발표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유권자 주권의 날’ 등향후 낙선·낙천운동의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명선거실천협의회(상임공동대표 孫鳳鎬)는 22일 서울 대학로 흥사단에서 인터넷사이트(www.koreango.org) 개설식을 갖고 출마 예상자들의 병역및 재산상황 등 5개 분야의 정보를 공개했다.

공선협은 “현역의원 299명 가운데 119명의 의원 또는 아들이 군대를 정상적으로 다녀오지 않았다”면서 “군대를 갔더라도 만기제대를 하지 않았거나면제받은 의원 또는 자제의 병역 사항에 의문이 있는 의원들에게 이유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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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혁 서울시의회 의원(중구 제2선거구)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중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태극기 달기, 나라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태극기 게양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이날 윤 의원은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함께 소공동 일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직접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따뜻하게 독려했다. 오피스가 밀집한 소공동 특성을 살려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게양용 태극기를 직접 건네며 “광복절에는 각 가정과 사무실에 태극기를 달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선열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광복절 아침 곳곳에 걸린 태극기 한 장 한 장이 곧 나라 사랑의 표현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보훈·안보 활동에 힘을 보태고, 나라 사랑의 가치가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원은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문화예술계 출신으로 현장을 누비며 꾸준한 지역 소통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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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동 이랑기자 rangrang@
2000-01-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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