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문명의 ‘윤리적 틀’ 주창

지구촌 문명의 ‘윤리적 틀’ 주창

입력 2000-01-22 00:00
수정 2000-01-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GI한국불교회(이사장 박재일)는 22ㆍ23일 서울 구로동 한국SGI 광선회관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구헌장’ 제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지구헌장이란 인류의 터전인 지구를 생태계 위기,기후변화,전쟁의 위험,불평등에따른 갖가지 분쟁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구촌 문명의 윤리적 틀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지구헌장 제정움직임은 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에서 태동하기 시작했고 92년 UN개발회의가 ‘인간개발에 관한 리우선언’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으로 무르익었다.95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모리스 스트롱 지구회의 의장 등이 지구헌장 초안을 작성해놓은 상태이며 올해안으로 UN에 제출돼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헌장의 초안은 “지구의 생명력과 다양성을 지켜내기 위해 ▲생태계 완전성 보호 ▲인권과 복지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재생산 체계 마련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인간의 존엄성과 신체적ㆍ영적 건강도모 ▲성(性)의 평등 확립 ▲평화와 협동의 문화창조 등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서울 세미나에는지구헌장위원회의 엘라멜리데스 안토니오 아시아 태평양지역 사무국장이 참석해 강연하며,정종택 전 환경부장관과 이배근 어린이보호재단 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2000-01-2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