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잘 짓는 회사가 다른 건설도 잘한다’ 현대산업개발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국내 1위 아파트 건설회사’다.양적으로 그만큼 많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얘기다.
현대산업개발은 새천년을 맞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다.명실상부한 국내 1위의 주택건설회사 위치를 굳히는 동시에 첨단 주거문화를 이끄는 건설사로거듭난다는 야무진 목표를 세웠다.이방주(李邦柱)사장은 “양적으로 많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수식어보다 ‘첨단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로 불러달라”며“미래 첨단 아파트를 지어 주거문화 혁명을 이끌어내는 것이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주택사업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차별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우선 미래첨단 지능형 아파트로 승부를 건다.모든 아파트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설비를 깔고 완벽한 홈오토메이션 기능을 추가키로 했다.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하고 자연 생태계를 단지안에 도입하는 환경친화·건강아파트도 도입한다.
가능한 한 1층 입구에 프론트를 설치,안전과 입주자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로했다.호텔서비스형 아파트인 셈이다.
이 사장은 “건설회사가 소비자들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아파트사업”이라며 “아파트를 잘 짓는다는 엄정한 평가를 거친후 다른 건설사업을 펼쳐야 제대로 된 시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런 점에서 현대산업개발은그동안 전국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소비자의 검증을 충분히 거쳤다.
튼튼한 기반을 다진만큼 사업다각화도 적극 펼친다.도로·철도·단지조성등 사회간접자본시설 공사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또 국내 최고의 환경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이름을 떨칠 날도 멀지 않았다.쓰레기소각장,하·폐수처리시설 등과 관련한 선진 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일감도 충분히 따냈기 때문이다.
올해 주택사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두 3만2,000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자체사업도 활발히 펼치지만 현대산업개발만 믿고 공사를 맡긴 수주사업도 많다.
박성태기자 sungt@
현대산업개발은 새천년을 맞아 공격적인 경영을 펼친다.명실상부한 국내 1위의 주택건설회사 위치를 굳히는 동시에 첨단 주거문화를 이끄는 건설사로거듭난다는 야무진 목표를 세웠다.이방주(李邦柱)사장은 “양적으로 많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수식어보다 ‘첨단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로 불러달라”며“미래 첨단 아파트를 지어 주거문화 혁명을 이끌어내는 것이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주택사업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차별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우선 미래첨단 지능형 아파트로 승부를 건다.모든 아파트에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설비를 깔고 완벽한 홈오토메이션 기능을 추가키로 했다.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하고 자연 생태계를 단지안에 도입하는 환경친화·건강아파트도 도입한다.
가능한 한 1층 입구에 프론트를 설치,안전과 입주자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로했다.호텔서비스형 아파트인 셈이다.
이 사장은 “건설회사가 소비자들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아파트사업”이라며 “아파트를 잘 짓는다는 엄정한 평가를 거친후 다른 건설사업을 펼쳐야 제대로 된 시공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런 점에서 현대산업개발은그동안 전국에 아파트를 지으면서 소비자의 검증을 충분히 거쳤다.
튼튼한 기반을 다진만큼 사업다각화도 적극 펼친다.도로·철도·단지조성등 사회간접자본시설 공사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또 국내 최고의 환경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이름을 떨칠 날도 멀지 않았다.쓰레기소각장,하·폐수처리시설 등과 관련한 선진 기술을 도입하는 동시에 일감도 충분히 따냈기 때문이다.
올해 주택사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두 3만2,000여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자체사업도 활발히 펼치지만 현대산업개발만 믿고 공사를 맡긴 수주사업도 많다.
박성태기자 sungt@
2000-01-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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