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1학점 수강 위한 등록비 너무 비싸

[독자의 소리] 1학점 수강 위한 등록비 너무 비싸

입력 2000-01-20 00:00
수정 2000-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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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00년도 졸업 대상자로 알고 있었는데 1학점이 모자라 한 학기를 더다녀야 한다는 학교측의 통보를 받았다.학교측에서는 행정적인 구제를 받을수 없고 동계 방학때 계절학기나 사이버 강의도 시행하지 않아 어쩔수 없이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정상적으로 8학기를 마치고 한과목을 더 듣는 데 얼마나 내야 하는가를 알아본 결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정상적인 졸업학기를 8학기로 볼때 9학기 등록자에 한해서 6학점까지는 150만원,7학점부터는 수업료 전액을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다른 학교의 경우를 알아보니 학점당 혹은 과목당 10만∼20만원 수준이었다.수업료에 학교시설 이용 및 복지혜택이 포함된 것은 알고있다.하지만 아무래도 이것은 ‘불공정거래’ 혹은 ‘폭리’라고 생각된다.

학교가 장사를 하는 곳도 아닌데 이렇게 학생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어도되는 것인지 납득할 수가 없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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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2000-0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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