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市政소식 오디오로 제작

성남시,市政소식 오디오로 제작

입력 2000-01-07 00:00
수정 200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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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시장 金炳亮)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1회 발행하는 시정소식지를 오디오테이프로 제작,배포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분 시정소식지 내용 대부분을 1개의 테이프에 담은 음성테이프 220여개를 음반제작전문회사에 의뢰해 제작,다음주중관내에 등록된 맹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테이프는 여자와 남자 아나운서가 번갈아 기사의 제목과 내용을 천천히 읽어내려는 형식으로 제작됐고 관련이 없는 작은 기사들은 일부 제외됐다.

성남시는 빠진 기사내용 대신 장애인 복지 관련 기사를 새로 제작해 삽입하고 ‘장애인들의 소리’란 고정란을 신설해 장애인들을 테이프 제작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성남시는 일단 주요 시각장애인단체와 개인에게 테이프를 무료로 전달한 뒤반응이 좋으면 예산을 늘려 관내 모든 맹인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뉴스를 접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시정소식 테이프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대 한 매 일구 독 신 청 721-5555)
2000-01-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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