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병든 사회관행 척결 나선다

낡고 병든 사회관행 척결 나선다

입력 2000-01-06 00:00
수정 2000-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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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邊衡尹)는 정부,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을 비롯한 국민운동단체,시민사회단체,경제 5단체,공기업 대표 등과 함께 5일 서울 종로구 제2건국위 회의실에서 ‘2000년 맑은사회 원년 만들기’ 선언식을 갖고 범국민적인 반부패 운동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에서 “낡고 병든 사회관행을 척결하고 부정부패 추방을위한 범국민 운동에 나설 것”이라며 올해를 맑은 사회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언문은 또 “기업은 투명한 회계 및 감사제도를 확립하고 기업윤리강령을 제정,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척결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부패운동과 관련,강문규(姜汶奎)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은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한국여성단체연합 등 3개 단체는 총선을 앞두고 깨끗한 선거를위해 후보의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890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부처,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100개 대기업등에 대한 청렴지수를 조사해 공개하기로 했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재향군인회는 촌지안주기 운동과 공공기관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선언에는 정부 대표로 김흥래(金興來)행자부차관과 강홍빈(康泓彬)서울시 행정 제1부시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서영훈(徐英勳)제2건국위 상임위원장,김성수(金成洙)반부패국민연대 회장,탁재용(卓在容)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장 등 각계 대표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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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기자 jhpark@
2000-01-06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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