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불량’ 정육점 14곳 적발

‘양심불량’ 정육점 14곳 적발

입력 1999-12-31 00:00
수정 1999-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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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국내산인 것처럼 팔거나 등급을 속여 판매해온재래시장내 식육판매업소 14곳이 적발돼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27일까지 구로 은평 중랑 송파 용산 강남 등지의재래시장내 식육판매업소 9,369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1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속결과 구로구 고척동 신양정육점 등 7곳은 쇠고기 중등육을 상등육으로허위표시해 판매했으며 송파구 잠실동 현대정육점 등 4곳은 품종을 표시하지 않고 팔아왔다.

이밖에 수입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온업소가 2곳이었다.

서울시는 이들 업소를 형사고발하는 한편 영업정지·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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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12-3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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