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박성철회장 경영권 유지

신원 박성철회장 경영권 유지

입력 1999-12-31 00:00
수정 1999-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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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신원의 박성철(朴成喆) 회장이 공동 대표로서경영권을 계속 유지한다.

신원 채권단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채권단은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 회장을 퇴진시키자는 안과 박회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기 위해 2명의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자는안을 두고 오랜 토론을 벌인 결과 2인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윤선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종로 숙원사업 ‘선희궁터 정비사업’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선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종로1)은 종로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선희궁터 주변 정비공사’를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 1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농학교 앞 콘크리트 돌출구조물을 철거하고 보행로를 넓히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운효자동 주민 247명이 지난 2017년 11월 집단민원을 제기한 이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꾸준히 건의되어 온 ‘선희궁터 주변 정비’는 오랜 지역 숙원사업이다. 실제로 2019년과 2021년에도 예산 편성이 시도되었으나, 정비 예정지가 지정유산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추진 노력 끝에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수년간 해소되지 않았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마침내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종로구 신교동 1-42번지 일대, 서울농학교 앞 보행로다. 이 구간은 콘크리트 돌출구조물로 보행로가 좁아 통행에 불편이 컸던 곳이다. 특히 서울농학교와 서울맹학교 장애학생 및 가족, 인근 장애인복지관으로 이동하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오가는 길인 만큼, 이번 정비를 통해 등하교와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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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기자 lark3@

1999-12-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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