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의원 15대 의정활동 자료집 펴내

정세균의원 15대 의정활동 자료집 펴내

입력 1999-12-30 00:00
수정 1999-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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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인 국민회의 정세균(丁世均)의원이 15대 국회에서 느낀 소회를 ‘15대 국회를 되돌아 보며’라는 제목의 자신의 다섯번째 정책 자료집에 담았다.

의정 활동을 자성하고 결산하는 심정으로 책을 펴냈다는 것이다.그는 자료집에서 “15대 국회는 무용론이 제기될 정도로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국회가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는 기관이 된 데 대해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겸허히 반성한다”고 적었다.

이는 변화된 정치상황에 국회가 적응하지 못하고,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따르지 못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반성은 계속됐다.청문회에서 나름대로 노력은 했지만 언론 보도를 의식하는발언과 중복질의에 가세한 점을 부끄럽게 여긴다고 술회했다.

비화들도 소개했다.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로 활동할 때 정부부처와 이익단체 등으로부터 읍소형 청탁 전화와 압력성 전화폭력에 시달렸다거나,또 의원에 당선된 뒤 첫 감사 때는 한보그룹의 로비 대상 인물로 지목돼 1,000만원의 현금다발 공세를 받고 당황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유혹을 뿌리쳐 정치적 소신과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16대 국회는 생산적인 국회,국민 통합의 국회,의회주의 원칙이 확립되는 국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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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형기자 yunbin@
1999-12-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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