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申濬植)는 28일 재정수입을 늘리기 위한 경영수익사업으로 내년부터 납세 고지서에 기업광고를 싣기로 했다.
순천시는 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종합토지세 등 연간 발행되는 8종 65만여장의 고지서 뒷면에 기업체 광고를 유치하고 고지서 인쇄(1,500여만원)도 해당 업체에 맡길 방침이다.순천시는 2월 25일 공개경쟁 입찰을 할 예정이다.
예정가격은 2,000만∼3,000만원선.
납세 고지서를 활용한 광고효과는 아주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8만2,000여세대에 의무적으로 고지서가 배달되고 월별 세금고지에 따라 연간 5∼6차례 반복광고가 나가기 때문이다.
순천 남기창기
순천시는 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종합토지세 등 연간 발행되는 8종 65만여장의 고지서 뒷면에 기업체 광고를 유치하고 고지서 인쇄(1,500여만원)도 해당 업체에 맡길 방침이다.순천시는 2월 25일 공개경쟁 입찰을 할 예정이다.
예정가격은 2,000만∼3,000만원선.
납세 고지서를 활용한 광고효과는 아주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8만2,000여세대에 의무적으로 고지서가 배달되고 월별 세금고지에 따라 연간 5∼6차례 반복광고가 나가기 때문이다.
순천 남기창기
1999-12-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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