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의 전자우편(E메일)을 통해 공무원 및 주민들간에 민원 접수 및 처리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일선 구청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서울 마포구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구청 및 동사무소 모든직원에게 이메일을 부여하는 한편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전자우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이달 말까지 구청 및 동사무소에 시스템 설치를 끝내고이어 직원들의 ID 및 비밀번호 입력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마포구는 또 관련 부서를 통해 통장 및 구정모니터요원,주민들에게도 전자우편주소를 보급할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처리 뿐만아니라 여론조사 및 각종 생활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서울 마포구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구청 및 동사무소 모든직원에게 이메일을 부여하는 한편 주민들의 각종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주는 ‘전자우편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이달 말까지 구청 및 동사무소에 시스템 설치를 끝내고이어 직원들의 ID 및 비밀번호 입력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마포구는 또 관련 부서를 통해 통장 및 구정모니터요원,주민들에게도 전자우편주소를 보급할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민원처리 뿐만아니라 여론조사 및 각종 생활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1999-12-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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