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 징용됐으면서도 노임을 받지 못한 2,000여명의 한국인 명단과 미지불 임금 내역이 기록된 문서가 발견돼 현재 미국 법원에서 일본 기업을 상대로 진행중인 한국 징용자들의 손해배상 소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연합회(회장 金景錫·강원도 춘천시)는 일본 전후문제의 권위자로 알려진 고마자와대학 고쇼 다다시 교수(64)가 도쿄의 고서점에서 발견한 야하다제철소의 강제 연행자 미불노임 원본대장을 최근 입수,26일 공개했다.
이 대장에는 당시 규슈에 있던 일본제철주식회사 야하다제철소가 한국인 징용자 2,008명에게 지불하지 않았던 퇴직수당과 1,190명분의 임금 등 공탁금내역이 정리돼 있다.연락처는 (0361)253-1001.
춘천 조한종기자 hancho@
태평양전쟁 한국인 희생자연합회(회장 金景錫·강원도 춘천시)는 일본 전후문제의 권위자로 알려진 고마자와대학 고쇼 다다시 교수(64)가 도쿄의 고서점에서 발견한 야하다제철소의 강제 연행자 미불노임 원본대장을 최근 입수,26일 공개했다.
이 대장에는 당시 규슈에 있던 일본제철주식회사 야하다제철소가 한국인 징용자 2,008명에게 지불하지 않았던 퇴직수당과 1,190명분의 임금 등 공탁금내역이 정리돼 있다.연락처는 (0361)253-1001.
춘천 조한종기자 hancho@
1999-12-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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