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권투위원회(KBC)는 진재철 ㈜광동한샘·광동물산 대표이사(54)를 4년임기의 새 회장에 추대했다.
진 신임 회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국내처음 초인종을 수입하고 컴퓨터 벽돌깨기 오락을 소개한 아이디어맨이다.
추대 직후 2억원의 출연금으로 권투위원회 사무국 직원들의 밀린 임금문제를 해결한 진 회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재정난으로 유명무실해진 KBC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프로복싱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 신임 회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국내처음 초인종을 수입하고 컴퓨터 벽돌깨기 오락을 소개한 아이디어맨이다.
추대 직후 2억원의 출연금으로 권투위원회 사무국 직원들의 밀린 임금문제를 해결한 진 회장은 “적극적인 투자로 재정난으로 유명무실해진 KBC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프로복싱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9-12-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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