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근저당권 말소 대행

송파구, 근저당권 말소 대행

입력 1999-12-25 00:00
수정 1999-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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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서울시 특별회계인 국민주택사업비를 융자받아 건립한 관내 아파트에 대해 융자금 상환으로 인해 근저당권 말소를 할 경우 내년 1월부터 이를 대행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근저당권 말소 처리를 위해 여러 관청을찾아다니는 불편을 덜게 됐고,법무사 등에게 내던 4만∼5만원의 비용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대상 아파트는 지난 78∼79년에 건립된 잠실시영,가락시영,문정시영,가락한라,가락우성,가락프라자,우창,가락극동,AID아파트 등 9개 단지 1만6,358가구 가운데 이미 근저당 말소처리된 6,000가구를 제외한 1만358가구다.

지금까지는 근저당권 말소를 위해 은행에 돈을 상환한 뒤 영수증과 등기부등본을 갖고 구청을 방문,세금을 내고 다시 법무사 등을 통해 등기소에 서류를 제출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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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12-2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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