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즈믄해 종소리’울린다

‘새즈믄해 종소리’울린다

입력 1999-12-15 00:00
수정 1999-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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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교회,사찰,성당,교당 등에서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2일간 지난 천년을 보내고 새 천년을 맞는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어령)는 14일 전국의 7대 종단을 대표하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지덕)와 이같이 합의,279개 종교단체의 8만9,152개 종교시설에서 ‘새즈믄해 종소리’를 전파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17일간은 가는 천년을 아쉬움과 자성 속에서 보낸다는 뜻으로 매일 오후 6시에 타종하고,새해 첫 5일 동안에는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매일 오전 8시에 타종할 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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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기자 kimus@

1999-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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