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고춧가루 국산 둔갑 3억대 판매한 업자 영장

중국산 고춧가루 국산 둔갑 3억대 판매한 업자 영장

입력 1999-12-11 00:00
수정 199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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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중국산 고추를 섞어 만든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속여 판 신모씨(46·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신씨는 지난 6월 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에 진성식품이라는 공장을 차려놓고 국산 고추와 값이 싼 중국산 고추를 7대3으로 섞어 고춧가루를 만든 뒤 ‘국내산’이라는 스티커를 붙여 3억여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1999-12-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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