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과 감사원이 공동 발굴해 보도해온 ‘99년 자랑스런 공무원’시리즈가 공직사회 안팎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
대한매일은 올해 모범 공직자·우수기관 사례를 엄선해 시리즈물로 소개해왔다.이에 대해 각 부처에서도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국정홍보처가산하 국립영상제작소의 케이블TV인 K-TV(채널 14)를 통해 이들 자랑스런 공무원들을 재부각시키기 시작했다.
K-TV는 지난 4일 첫 방송을 내보냈다.본지가 소개했던 자랑스런 공무원인국립의료원 김병열 흉부외과장과 대담코너를 마련한 것이다.
K-TV는 오는 11일에도 모범사례 기관인 광양제철소 Y2K대책반을 소개한다.
특히 ‘정보파노라마 초대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정례적으로 자랑스런 공무원과의 대담을 내보낼 계획이다.
K-TV측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하는 공무원들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뒷 얘기를 듣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한다.
이같은 ‘건설적 파장’이 일자 감사원측도 퍽 고무된 눈치다.‘악역’뿐만아니라 공직사회의 긍정적 면을 전파하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다. 그동안감사 과정에서 호된 시어머니역뿐만 아니라 때로는 지나치게 규격화된 감사로 공직자들의 창의력을 꺾는다는 비판도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감사원은 앞으로 모범선행사례모음을 발간하는 한편 계간 ‘감사’에도 이를게재키로 했다.
구본영기자 kby7@
대한매일은 올해 모범 공직자·우수기관 사례를 엄선해 시리즈물로 소개해왔다.이에 대해 각 부처에서도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국정홍보처가산하 국립영상제작소의 케이블TV인 K-TV(채널 14)를 통해 이들 자랑스런 공무원들을 재부각시키기 시작했다.
K-TV는 지난 4일 첫 방송을 내보냈다.본지가 소개했던 자랑스런 공무원인국립의료원 김병열 흉부외과장과 대담코너를 마련한 것이다.
K-TV는 오는 11일에도 모범사례 기관인 광양제철소 Y2K대책반을 소개한다.
특히 ‘정보파노라마 초대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정례적으로 자랑스런 공무원과의 대담을 내보낼 계획이다.
K-TV측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하는 공무원들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뒷 얘기를 듣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한다.
이같은 ‘건설적 파장’이 일자 감사원측도 퍽 고무된 눈치다.‘악역’뿐만아니라 공직사회의 긍정적 면을 전파하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다. 그동안감사 과정에서 호된 시어머니역뿐만 아니라 때로는 지나치게 규격화된 감사로 공직자들의 창의력을 꺾는다는 비판도 없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감사원은 앞으로 모범선행사례모음을 발간하는 한편 계간 ‘감사’에도 이를게재키로 했다.
구본영기자 kby7@
1999-12-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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