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섭(鄭永燮) 광진구청장은 구정(區政)의 목표인 ‘주민복지 향상’에 가장 많은 시간과 정열, 그리고 공을 들인다.95년 성동구에서 분구된 신생구인관계로 문화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이를 확충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는 것.
7일 오전을 간부회의와 자원봉사센터 개원 기념식으로 보낸 그는 서둘러 점심을 마치고 12시40분쯤 청사를 나섰다.곧 개장할 정보화도서관과 아차산 체육공원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복장도 간편한 점퍼로 갈아입었다.
천호대교 인근의 정보화도서관 현장을 찾기 전에 올림픽대교 북단 제설대책현장사무실에 잠시 들른 정구청장은 제설장비 작동여부, 염화칼슘 보유현황,비상출동 태세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발 아래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건립중인 정보화도서관 현장을찾은 그는 인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뒤 겨울철 공사인 점을 감안,시멘트양생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무리한 공기단축보다는 튼튼한건물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보화도서관에 대한 정구청장의 기대는 크다.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200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 도서관이 예정대로 내년 11월에 완공되면 주민들의문화복지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이곳은 지하 2층,지상 4층의 도서관과문화센터 등 2개 건물로 지어지며 현재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발길을돌린 정구청장은 곧바로 구의동 아차산정수장체육공원을 찾았다.정수장 일부를 복개한 이곳은 오는 17일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구장 등이 갖춰진 주민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정구청장은 쓸모없이 버려져 있던 이곳을 체육공원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아울러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나무를 심고 벤치를 늘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안도 본인이 냈던 만큼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그의 눈길과 손끝에서는 애착과 꼼꼼함이 묻어났다.
오후 2시쯤 구청으로 돌아온 정구청장은 막바로 지하 상황실로 직행,기다리고 있던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주민참여단’을 맞았다.
이어 집무실에 들러 밀린 결재를 마친 정구청장은 겸임교수로 있는 한양대지방자치대학원에서‘21세기 행정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기 위해 오후 6시 강의노트를 챙겨 청사를 나섰다.
김용수기자 dragon@
7일 오전을 간부회의와 자원봉사센터 개원 기념식으로 보낸 그는 서둘러 점심을 마치고 12시40분쯤 청사를 나섰다.곧 개장할 정보화도서관과 아차산 체육공원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서다.복장도 간편한 점퍼로 갈아입었다.
천호대교 인근의 정보화도서관 현장을 찾기 전에 올림픽대교 북단 제설대책현장사무실에 잠시 들른 정구청장은 제설장비 작동여부, 염화칼슘 보유현황,비상출동 태세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이어 발 아래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건립중인 정보화도서관 현장을찾은 그는 인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뒤 겨울철 공사인 점을 감안,시멘트양생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무리한 공기단축보다는 튼튼한건물을 짓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보화도서관에 대한 정구청장의 기대는 크다.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200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 도서관이 예정대로 내년 11월에 완공되면 주민들의문화복지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이곳은 지하 2층,지상 4층의 도서관과문화센터 등 2개 건물로 지어지며 현재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발길을돌린 정구청장은 곧바로 구의동 아차산정수장체육공원을 찾았다.정수장 일부를 복개한 이곳은 오는 17일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구장 등이 갖춰진 주민 체육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정구청장은 쓸모없이 버려져 있던 이곳을 체육공원으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아울러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나무를 심고 벤치를 늘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안도 본인이 냈던 만큼 시설물 곳곳을 살피는그의 눈길과 손끝에서는 애착과 꼼꼼함이 묻어났다.
오후 2시쯤 구청으로 돌아온 정구청장은 막바로 지하 상황실로 직행,기다리고 있던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주민참여단’을 맞았다.
이어 집무실에 들러 밀린 결재를 마친 정구청장은 겸임교수로 있는 한양대지방자치대학원에서‘21세기 행정의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기 위해 오후 6시 강의노트를 챙겨 청사를 나섰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12-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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