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36%“밀레니엄 여행”

서울시민 36%“밀레니엄 여행”

입력 1999-12-06 00:00
수정 1999-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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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3명 중 1명은 2000년 새해 밀레니엄맞이 여행을 떠난다.

교통개발연구원이 최근 서울시민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6.2%가 밀레니엄 맞이 새해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해 첫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이냐는 질문에 25.3%는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본다’,20.2%는 ‘새벽까지 밤을 새운다’,16.6%는 ‘새해를 맞는 특별모임(종교집회 등)에 참석한다’고 답해 62%가 새해를 ‘특별히’ 맞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목적지는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해안권이 절반이 넘는 55.2%였고 영동고속도로 이용계획이 42.9%에 달해 새해 연휴때 영동고속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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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기자 sungt@

1999-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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