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과 전북 무주의 경계인 대덕산 삼도봉터널이 개통돼 양 지역간 교류가 크게 촉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3일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잇는 삼도봉터널과 접속도로 등 연장 565m,폭 11m의 도로를 완공,오는 6일 개통한다고밝혔다.
삼도봉터널은 경북도와 전북도가 교통 불편으로 단절돼 있던 두 지역의 교류 촉진 등을 위해 지난 97년 9월 공사시행 협약을 체결,착공한 뒤 사업비 76억800만원을 들여 2년여만에 완공했다.
공사비는 도 경계를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공사구간 길이(경북 240m,전북325m)에 따라 경북이 32억3,300만원,전북이 43억7,500만원을 각각 부담했다.
터널 개통으로 김천에서 무주로 갈 경우 지금까지 대덕면을 거쳐 돌아가야했던 불편을 덜게 된데다 이에 따른 거리는 종전 58㎞에서 37㎞로 21㎞,시간은 종전 80분에서 50분으로 30분정도 단축된다.
또 김천 직지사와 김천온천,무주 덕유산 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를 서로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문화·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양 지역간 문화교류는 물론 지역개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개통식은 6일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경북지역 터널 입구에서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와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 등 양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천 한찬규기자 cghan@
경북도는 3일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잇는 삼도봉터널과 접속도로 등 연장 565m,폭 11m의 도로를 완공,오는 6일 개통한다고밝혔다.
삼도봉터널은 경북도와 전북도가 교통 불편으로 단절돼 있던 두 지역의 교류 촉진 등을 위해 지난 97년 9월 공사시행 협약을 체결,착공한 뒤 사업비 76억800만원을 들여 2년여만에 완공했다.
공사비는 도 경계를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공사구간 길이(경북 240m,전북325m)에 따라 경북이 32억3,300만원,전북이 43억7,500만원을 각각 부담했다.
터널 개통으로 김천에서 무주로 갈 경우 지금까지 대덕면을 거쳐 돌아가야했던 불편을 덜게 된데다 이에 따른 거리는 종전 58㎞에서 37㎞로 21㎞,시간은 종전 80분에서 50분으로 30분정도 단축된다.
또 김천 직지사와 김천온천,무주 덕유산 국립공원과 무주리조트를 서로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문화·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양 지역간 문화교류는 물론 지역개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터널 개통식은 6일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경북지역 터널 입구에서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와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 등 양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천 한찬규기자 cghan@
1999-12-0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