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비 구입가격 천차만별

소방장비 구입가격 천차만별

입력 1999-12-01 00:00
수정 1999-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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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소방서들의 소방장비 구입 가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수복(金洙福·국민회의) 의원은 30일 지난 9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내 19개 소방서의 장비구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같은 날에구입한 동일 제품의 가격마저 차이나는 등 장비 구매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65㎜ 무반동 관창의 경우 같은 회사제품을 S소방서는 15만9,700원에 구입한 반면 또 다른 S소방서는 22만7,000원에 구입,6만7,300원의 가격차이가 났다고 지적했다.또 40㎜ 고성능 홈관창의 경우 Y소방서는 66만원에구입했으나 S소방서는 3일 뒤 같은 회사 제품을 83만5,000원에 구입,16만5,000원이 차이나는 등 구입 가격이 제각각이라는 것이다.

김의원은 소방본부가 각종 장비를 조달방식으로 일괄구입해오다 지난 96년부터 소방서별로 자율에 맡긴 뒤부터 가격차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따라서 현재 각 소방서별로 이뤄지고 있는 장비 구입을 조달청을통한 일괄구입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서울시소방본부는 “본부에서 일괄적으로 장비를 구입할 경우 일선 소방서까지 공급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소액에 한해 소방서별로 자체구입하도록 했다”면서 “물품별로 조달청과 연간 구매단가를 체결,단일가격으로 구매하도록 제도화하는 한편 장비 구입과정에서 예산낭비 의혹이 없는지자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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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12-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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