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홈페이지, 농수산물 정보‘줄줄’

가락시장 홈페이지, 농수산물 정보‘줄줄’

입력 1999-11-27 00:00
수정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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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락시장)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garak.co.

kr)가 유통정보 교환의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9만1,606명이 방문,하루 평균 590명 정도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김장철인 이달 들어서는하루 평균 900여명이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를 찾았다.

방문객 뿐아니라 게시판에 오르는 글도 크게 늘었다.10월 말까지 오른 381건의 글 가운데는 농수산물 판매 홍보가 1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농산물 가격이나 물량흐름을 묻는 글도 96건에 달했다.이밖에 개인적인 주장이나 의견(30건),구직문의(11건)등도 적지 않았다.

공사는 앞으로 유통정보를 다양화하고 게시판을 통한 문의에 대한 즉각답변을 늘리는 등 운영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그날의 시세와 연계한 추정 김장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시각장애인들의 또 다른 눈이 되어 줄 소중한 첫 센터”…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 개소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해시각장애인들이 행사, 문화예술, 관광 현장에서 현장영상해설을 통해 볼 권리를 충족 받을 기회가 열렸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박광재 이사장으로부터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및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문 의원은 인사말로 “시각장애인의 또 다른 눈이 되어 줄 현장영상해설 서울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순간은 본 센터를 필두로 하여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각장애인들의 볼 권리 충족을 위한 걸음을 하나 내딛는 소중한 날”이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 문 의원은 “일찍이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조례를 제정하고자 했으나, 본 의원 역시 시각장애인의 현장영상해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탓에 성사시키지 못했던 전례가 있다. 이후 ATOZ 관광연구소 대표인 노민경 관광학 박사님,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님, 박명수 한국점자연구원 부장님 등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논문과 해석을 통해 깊이 깨달아 지난 회기에 서울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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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11-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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