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로·지하철역 11곳 이름 변경·제정

서울시, 도로·지하철역 11곳 이름 변경·제정

입력 1999-11-27 00:00
수정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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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6일 시내 도로와 지하차도,지하철역,공원 등 11곳의 명칭을 새로제정하거나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4·19묘역 앞을 지나는 백운봉길을 역사적 의미를 살리기 위해 ‘4·19길’로 개정했으며 지하철 6호선 성산역은 ‘성산(월드컵경기장)역’,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은 ‘경복궁(정부중앙청사)역’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한 공사중인 강서구 가양동 가양대교 남단에서 은평구 수색동 수색교에이르는 신설도로를 ‘가양로’,월드컵주경기장 옆을 지나 마포구 상암동 증산지하차도에 이르는 신설도로는 ‘증산로’,서대문구 남가좌동 사천교부터마포구 성산동 성산1교 구간은 ‘모래내길’,마포구 중동∼은평구 수색동을잇는 새 도로는 ‘상암동길’로 이름붙였다.

중랑구 신내동 494∼518 구간에 새로 만들어지는 지하차도는 ‘신내지하차도’로 부르기로 했다.

이밖에 옛 지명과 올바른 한글표기법에 맞게 양천구 신정동의 신투리공원은‘신트리공원’,송파구 가락동의 개농공원은 ‘개롱공원’으로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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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1999-11-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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