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금품반려운동 훌륭한 일”

“소방본부 금품반려운동 훌륭한 일”

입력 1999-11-27 00:00
수정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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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민생 비리의 하나로 꼽혀온 소방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지난해 8월 시작한 ‘금품 반려운동’을 서울시의회의 한 의원이 극찬해 화제다.

서울시의회 송태경(宋台京·국민회의)의원은 26일 “소방본부의 금품반려운동은 그동안의 성과에 비춰볼 때 고질적인 공직 부조리를 뿌리뽑고 깨끗한공직사회를 만드는 표상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이 운동이 다른 공직사회로도 널리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직원들이 업무와 관련해 음료수나 금품 등을 받으면 그자리에서 되돌려줄 뿐 아니라 수수 경위와 제공자 신상 등에 관해 보고서를 작성해제출하고,이를 토대로 해당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도 금품과 향응 등을 받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니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한을 금품제공자에게 보내도록 하고 있다.

송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8∼12월 소방공무원들이 주민들로부터 받은 금품을 반환한 경우는 모두 2,248건이었고,올해는 지난달까지 7,526건으로 한달 평균 750건에 달했다.진압과 구조·구급분야가 5,288건으로 가장 많고 예방·지도분야는 2,238건이었다.

송의원은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탓하기 전에 우리 모두가 자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도 금품을 제공하지 말도록 촉구했다.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서울굿즈샵’ 개점 환영… “정책 제안 결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4월 30일 강남역 지하도상가에 ‘서울마이소울샵(SEOUL MY SOUL SHOP) 7호점’이 개점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강남역점 개점은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한강 이남 지역의 서울굿즈 공식 판매처 확대’ 요구가 실제 정책적 결실로 이어진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는 2025년 6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당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 굿즈 판매처가 한강 이북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어 브랜드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강남역은 유동 인구가 많고 외국인 방문이 집중되는 지역인 만큼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강남역 지하상가를 활용해 복합 매장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주문하며 서울시의 전향적인 태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김 의원의 정책 제안에 힘입어 문을 연 ‘서울마이소울샵 강남역점’은 강남역 2번 출구 인근 지하상가(A-8호)에 위치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thumbnail - 김형재 서울시의원, 강남역 ‘서울굿즈샵’ 개점 환영… “정책 제안 결실”

문창동기자 moon@
1999-11-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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