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는 금강산 관광선이 동해항 외에 부산에서도 출발한다.
2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금강·풍악·봉래호 등 현재 운항중인 금강산 관광선 3척 중 한 척을 내년 3월부터는 부산에서 출발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동해항까지 가기에는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영·호남지방 및 제주지역 관광객과 일본 관광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일부 배편을 부산에서 출발시키는 방안을 1년 전부터 검토해 왔다”며 “최근 금강산을 다녀온 정몽헌(鄭夢憲)회장의 지시가 있은 뒤 관계 기관과 이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 변경 신고만 하면 된다.
업계에서는 부산에서 금강산 관광선이 출발할 경우 배로 2시간 거리인 일본 후쿠오카 지방 등을 포함,연간 5만명의 일본 관광객이 금강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24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금강·풍악·봉래호 등 현재 운항중인 금강산 관광선 3척 중 한 척을 내년 3월부터는 부산에서 출발시키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동해항까지 가기에는 지리적으로 거리가 먼 영·호남지방 및 제주지역 관광객과 일본 관광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일부 배편을 부산에서 출발시키는 방안을 1년 전부터 검토해 왔다”며 “최근 금강산을 다녀온 정몽헌(鄭夢憲)회장의 지시가 있은 뒤 관계 기관과 이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 변경 신고만 하면 된다.
업계에서는 부산에서 금강산 관광선이 출발할 경우 배로 2시간 거리인 일본 후쿠오카 지방 등을 포함,연간 5만명의 일본 관광객이 금강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1999-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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