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우득정특파원]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비무장지대(DMZ) 고엽제 살포문제와 관련,“고엽제 살포는 한국정부가 결정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로서는 피해자에 대해 보상책임이 없다”고 밝혔다.코언 장관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조성태(趙成台)국방장관과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마친 뒤 가진 합동기자회견에서 “당시 북한이 청와대를 습격하고 비무장지대를 통해 남침을 계속함에 따라 한·미 양국이 논의한 끝에 한국정부가 고엽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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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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