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 당산역∼합정역 구간이 오는 22일 재개통된다.
서울시는 지난 96년 12월 균열 등 안전상 문제로 철거,재시공한 당산철교에대해 지난 11일부터 시운전을 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22일 오전5시30분부터 재개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당산철교 재개통에 맞춰 2호선의 출퇴근시간대 운행간격을 현재의 3분에서 2분30초로,평상시 운행간격도 6분에서 5분30초로 30초씩 단축하기로 했다.열차 운행횟수도 평일 539회에서 568회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당산역∼홍대입구역 구간을 운행했던 셔틀버스를 23일까지만 운행하고 당산철교 운행중단에 따라 조정됐던 시내버스 노선도 재조정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서울시는 지난 96년 12월 균열 등 안전상 문제로 철거,재시공한 당산철교에대해 지난 11일부터 시운전을 한 결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22일 오전5시30분부터 재개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또 당산철교 재개통에 맞춰 2호선의 출퇴근시간대 운행간격을 현재의 3분에서 2분30초로,평상시 운행간격도 6분에서 5분30초로 30초씩 단축하기로 했다.열차 운행횟수도 평일 539회에서 568회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 함께 당산역∼홍대입구역 구간을 운행했던 셔틀버스를 23일까지만 운행하고 당산철교 운행중단에 따라 조정됐던 시내버스 노선도 재조정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11-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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