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는 16일 새천년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검토되고 있는 ‘밀레니엄 사면’과 관련해 “우리사회 부정부패의 심각성을 고려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부패관련자에 대한 사면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제2건국위는 “이번 건의는 지난 12일 열린 제7차 상임위원회 결의에 따른것으로,사면 대상자에 부패관련자의 포함여부를 신중히 해달라는 뜻”이라고밝혔다.
[박정현기자]
제2건국위는 “이번 건의는 지난 12일 열린 제7차 상임위원회 결의에 따른것으로,사면 대상자에 부패관련자의 포함여부를 신중히 해달라는 뜻”이라고밝혔다.
[박정현기자]
1999-1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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